[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진네 가족에 평화는 올 것인가..."류진이 아내 이혜선을 또한번 도발한다. 12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에서는 아내의 미션을 폭풍 수행하는 류진의 개과천선이 그려지는 것도 잠시, 류家네 삼부자와 혜선의 대치전이 전개돼 '아찔'한 반전을 선사한다.앞서 류진은 13년차 전업주부로 슬럼프를 겪은 아내의 마음을 뒤늦게 헤아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가사 일을 적극 돕고, 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새사람이 된 것. 특히 둘째 아들 찬호를 픽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