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극무대에서 알차게 쌓은 패를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난 박호산. 23년간 묵혀온 내공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단숨에 대중들에게 박호산이란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더니 그 후로는 그야말로 순풍 중이다. 연기가 아직 배고프다는 듯 반가운 다작 행보를 보여주며 대중과 관객의 보는 눈을 정화하는 연기파 배우 박호산을 bnt가 만나봤다.수아레, 제네럴아이디어 스탠다드, 루이까또즈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호산은 생애 첫 화보라는 것이 무색하게 강렬한 수트부터 따뜻한 느낌의 셔츠와 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