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R 합계 16언더파 정상, 통산 15승째 달성...안병훈 공동 26위, 타이거 공동 30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매킬로이는 짐 퓨릭(미국·15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