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돈'(박누리 감독, 사나이픽처스·영화사 월광 제작)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18일 오전 9시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는 20일 개봉하는 '돈'은 예매점유율 23.3%, 예매관객수 2만2976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개봉 후 12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은 같은 시간 예매점유율 20.8%, 예매관객수 2만550명으로 2위로 하락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