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가수 정준영(30)과 절친했던 지인들이 일제히 해명에 나섰다. 한 방송에서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고 불러 "불법 영상 유포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가수 지코(27·본명 우지호)는 논란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인 13일 "불미스러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의 ‘15년 친구’로 알려져 있는 유명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29·본명 조슈아 대럴 캐럿)는 유튜브 계정에서 정준영이 출연한 모든 영상을 삭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