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은 올해 말로 종료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 일몰 기한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그렇게 되면 2022년까지 현행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유지된다.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13일 오전 비공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론내렸다고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근로자의 세부담을 줄이는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되어 온 점을 감안했다"고 했다.김 의원은 또 "경제활력 제고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