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과 신동미의 극과 극 분위기가 포착됐다. 침상 위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유준상과 달리 신동미는 사뭇 긴장한 듯 '엄근진(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어 전혜빈에게 신신당부하는 신동미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3일 병원 환자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풍상씨(유준상 분)와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셋째 정상(전혜빈 분),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