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봄배구'가 시작된다. 3위팀들의 '장충 반란'은 가능할까.오는 15일부터 2018~2019 도드람 V리그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이날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는 이튿날인 16일 1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승제다.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GS칼텍스와 우리카드는 '도전자' 입장이다. GS칼텍스는 긴 암흑기를 지나 5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했고, 우리카드는 창단 이후 처음이다. 두팀 모두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쓰고있는 서울팀들이라 흥행성까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