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전 해트트릭으로 여럿 울렸다.우선, 상대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울었다.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2대0 승리한 아틀레티코는 13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합산 스코어 2대3으로 탈락 고배를 마셨다. 2016-2017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결과적으로 탈락을 안긴 호날두가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금 상처를 안겼다. 지금껏 호날두에게만 25골을 허용했다.호날두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