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13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전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개인통산 해트트릭 횟수를 8회로 늘렸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를 따라잡았다.호날두는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8-2019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반 1골, 후반 2골 등 총 3골을 퍼부었다. 호날두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8호 해트트릭에 힘입은 유벤투스가 결국 3대0 승리했다. 1차전 원정 0대2로 패배를 딛고 합산 스코어 3대2로 8강 티켓을 획득했다.호날두는 전 소속팀 레알마드리드 시절이던 201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