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아산 감독이 경기 도중 보복성 플레이로 일발 퇴장을 당한 주세종을 나무랐다.박동혁 감독은 10일 오후 1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 광주FC에서 0대4로 대패하고 "안 좋은 장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나왔다"며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주세종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5분 퇴장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팀 공격수 펠리페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팔꿈치로 펠리페의 명치를 가격했다. VAR까지 확인한 주심은 다분히 보복성이라는 판단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수적 열세에까지 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