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너무 실망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역전패를 내준 선수들의 오만하고 안주하는 자세에 대해 이례적인 실망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 했다. 부상 복귀한 델레 알리와 해리 케인이 선발 출장했고, 전반 26분 알리의 도움으로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턴의 기세가 오른 후반 27분 모우라 대신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