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이 입국했다.라바리니 감독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달 25일 한국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처음 한국 땅을 밟은 라바리니 감독은 "세계적인 선수인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국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새로운 도전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달 여자배구 새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이로써 그는 배구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됐다. 1995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라바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클럽팀과 청소년여자대표팀, 독일여자대표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