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63) JTBC 대표로부터 폭행당했다고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씨가 다음달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마포경찰서는 이날 김씨를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한 고소인이자,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손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김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한 일식주점에서 손 대표로부터 전치 3주에 해당하는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또 2017년 4월 16일 경기 과천시 중앙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있었던 손 대표의 교통사고를 취재하면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