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총 7부작)의 반전의 끝은 어디일까. 방송 전, 배우들은 "깜짝 놀랄 반전이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트랩'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3월 3일(일)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다시 되짚어보면 느껴지는 의미가 남다른 강우현(이서진), 고동국(성동일), 윤서영(임화영)의 복선 대사를 리플레이해봤다. #1. 임화영, "평범한 인간들의 감정을 학습하면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