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교제 중이었던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하고 임대료를 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정훈으로 인해 다수 피해자가 등장하고 있다. 김정훈이 3일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애꿎은 '연애의 맛'에 흠집이 가는 등 논란이 가중되는 중이다.그룹 UN출신 배우 김정훈은 26일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훈과 연인 관계던 A씨가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김정훈이 A씨에게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이 제출됐다. A씨는 임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