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왕따 주행' 논란의 중심에 섰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26·강원도청)이 노선영(30)의 거짓말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김보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지금도 노선영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왕따 논란으로 온 국민의 질타를 받았던 김보름은 지난달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부터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훈련 중 코치가 '한 바퀴 30초 랩타임으로 타라'고 해서 그에 맞춰서 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