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우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한석규와 설경구의 첫 만남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 (주)리공동체영화사 | 공동제작: 폴룩스㈜바른손 |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 감독: 이수진]'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