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가 엘클라시코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한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6일 밤(현지시각, 한국 시간 7일 새벽 5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노우캄프에서 코파 델레이 4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주 대진추첨 결과 양 팀의 4강 격돌이 완성됐다. 양 팀은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1차전을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나왔다. 메시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였다. 메시는 주말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와 충돌했다. 오른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몸상태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