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최고의 별' 손흥민(27·토트넘·사진)의 몸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10경기 9골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옮기면서 한국 해외파 역대 최고 이적료(150억원)를 기록한 손흥민은 2015년엔 역대 아시아 최고인 400억원에 토트넘으로 둥지를 텄다. 그는 토트넘에서 최근 세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면서 이제 몸값(이적가치)을 1000억원대로 끌어올렸다. FIFA(국제축구연맹) 산하 CIES(국제스포츠연구센터)가 8일 발표한 '유럽 5대 빅리거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