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집안'에 '로또' 행운까지 따랐다.여자 프로농구 7년 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이 특급 유망주 박지현(19·숭의여고)을 품에 안았다.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2019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1순위 지명권을 뽑았다.이날 지명권은 지난 정규시즌 6위 OK저축은행이 구슬 6개, 5위 KEB하나은행이 5개, 4위 삼성생명이 4개, 3위 신한은행이 3개, 2위 KB스타즈가 2개, 1위 우리은행이 1개를 추첨기에 넣고 돌려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리은행이 다른 팀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