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국가부도의 날'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차기작 '가장 보통의 연애'가 김래원, 공효진을 비롯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등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7일(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가장 보통의 연애'는 헤어진 여친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김래원)과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의 문제 많은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영화 '프리즌', '강남 1970'을 비롯 드라마 '닥터스', '흑기사' 등 선 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