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 연출 김대진, 이동현)의 배우 신하균이 온 몸을 내던진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지난 7일 방송된 '나쁜형사' 17, 18회에서는 터널 안 폭발과 함께 화염 속으로 사라졌던 장형민(김건우)이 돌아와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을 벌이고, 이를 뒤쫓는 우태석의 스토리가 펼쳐졌다.우태석은 은선재(이설) 부모님의 살인사건 현장을 재현한 새로운 살인 사건의 범인이 다름 아님 장형민임을 알고 분개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형민이 또 다른 살인을 예고한 단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