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미 LPGA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가 끝난 뒤 미 LPGA투어는 홈페이지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사진〉을 제치고 1위에 오른다"는 글을 올렸다.상하이 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쭈타누깐은 공동 2위, 세계 1위인 박성현은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박성현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6위 이상의 성적을 올렸어야 한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하지만 LPGA투어는 22일 "랭킹포인트 계산 결과 박성현이 8.10점, 쭈타누깐은 8.02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