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가 평가한 한국 대학은 57곳이다. 중국 112개, 일본 89개, 인도 78개에 이어 넷째로 많다.마틴 잉스(Ince·사진) QS 자문위원장은 "아시아 국가들이 치열하게 고등교육 경쟁을 하는 가운데 한국 대학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한국은 인구 대비 가장 많은 고등교육 파워 엔진(좋은 대학)을 갖고 있다"고 했다.잉스 위원장은 아시아 톱 100위 가운데 4분의 1이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카이스트·포스텍 등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