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첩보전 속 코믹한 웃음 터치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가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돌입했다. 이에 안방극장의 시간을 순삭 시킨 화제의 명장면을 정리했다. # 3회 / NIS vs KIS 긴장과 코믹의 공존 속 치열한 정보전! NIS(국정원)와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정보전은 극 초반 반전의 묘미와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3년 만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