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남주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김남주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김남주는 JTBC 금토극 '미스티'에서 대한민국 대표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6년 여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고혜란은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편견과 차별 불의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리 천장에 당당하게 맞서는 행동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김남주는 깊이 있고 풍성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