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성민과 한지민이 제38회 영평상 주연상을 거머쥐게 됐다.사단법인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22일 제38회 영평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장준화 감독의 '1987'이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됐고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주연상과 조연상은 모두 '공작'과 '미쓰백'이 가져갔다. 남녀주연상에는 '공작'의 이성민과 '미쓰백'의 한지민이, 남녀조연상에는 '공작'의 주지훈과 '미쓰백'의 권소현이 선정된 것. 특히 '공작'은 감독상을 비롯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했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