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7)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특징'에 대해 대화하는 녹취파일을 유출한 최초 인터넷 게시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작가 공지영(56)이 ‘조직적인’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공 작가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한 개인으로 한계가 있다. 아침부터 '자살하라', '절필하라'는 메시지가 쏟아진다"며 "한 개인을 이렇게 말살해도 되는 건가? 이건 거의 조직적 움직임"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 작가는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의혹’과 관련, 자신을 "교미하고 수컷을 잡아먹는다는 사마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