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18년 투르 드 코리아(TDK) 스페셜' 3일 간의 대장정이 9일 경기도 파주에서 막을 내렸다.지난 7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발맞춰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인 고성, 화천, 파주에서 진행됐다.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자전거 동호인 최대 축제다.개인 종합 1위는 외국인 참가자인 마쿼트가 차지했다. 전날 종합 2위였던 그는 마지막 3구간에서 1시간 24분 36초에 보너스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