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 첫 등장했다. 1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 위해 시상식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계는 차 안에서 매니저 유우미에게 "감독이 대리수상하면 안되겠느냐. 일주일 남았다. 느낌이 좀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그런 게 어딨냐. 직접 수상하는 조건으로 상 주는 거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한세계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밖으로 뛰어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