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 스튜디오 최초의 빌런 히어로 영화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이 개봉을 사흘 앞두고 예매율 36%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30일 오후 2시 50분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내달 3일 개봉하는 '베놈'은 예매점유율 36.5%, 예매관객수 7만1694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개봉을 3일 앞둔 30일 오후 실시간 예매율 36.5%의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장악한 '베놈'은 추석 대전에 출사표를 내며 격전을 펼친 '안시성'(김광식 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