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단일팀의 마지막 퍼즐인 박지수가 드디어 합류한다.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정규리그를 끝까지 치른 박지수가 한국으로 돌아온 뒤 다음날 바로 자카르타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박지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LA를 경유하고 오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루 휴식을 취하고 25일 오후에 자카르타행 비행기를 타 7시간 뒤 결전의 땅에 도착한다. 박지수가 도착한 날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한번 지면 끝이라 한경기 한경기가 곧 결승전이다. 박지수의 자리를 비워놓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