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가 해외 57개국 관객을 만난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목격자'는 북미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8월 말 개봉한다. 대만에서는 9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가장 일상적인 주거지인 아파트에 사는 평범한 가장 '상훈'(이성민)이 우연히 살인사건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낙타는 말했다'(2009), '그날의 분위기'(2016) 등을 연출한 조규장(41)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성민(50)·김상호(48)·진경(46)·곽시양(31)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