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50m 트랩 혼성팀(안대명-강지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5위로 마감했다.혼성팀은 2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펼쳐진 대회 결선에서 6개 팀 중 5위를 기록했다. 본선에서 143점을 기록, 전체 11개 팀 중 4위로 결선에 오른 안대명-강지은조는 한때 공동 3위까지 오르면서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 대만, 레바논, 중국, 쿠웨이트에 밀려 인도(16점)에 이어 두 번째로 탈락했다. 안대명과 강지은은 이미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