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양궁 대표팀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1∼3위를 차지했다. 4명이 출전한 태극낭자 궁사들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양궁 여자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는 강채영(22·경희대), 이은경(21·순천시청), 장혜진(31·LH)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강채영은 총 72발(70m)을 쏘는 예선에서 최고인 681점을 기록,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던 이은경을 1점차로 제쳤다. 아시안게임 예선이 이번 대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