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 / 제작 ㈜스튜디오테이크원)'에서는 영화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양양을 찾은 오광록의 쉼표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초록하우스가 아닌 양양의 한 숙소에서 잠이 깬 오광록은 집에서 직접 공수해온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의 여행 가방에는 옷 대신 여행용 커피 글라인더와 핸드 드립용품, 원두들이 빈틈없이 들어차 있었다. 어디서든 직접 갈아 만든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오광록의 습관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고 있음에도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