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천수호 표 만찬'이 펼쳐집니다!"MBC 수목드라마 '시간' 김정현이 '츤데레美'를 한껏 발산하는 '요섹남'으로 변신했다.김정현은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하루아침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도 모자라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 재벌 2세 천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수호는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르는 여자의 언니인 지현(서현)의 곁을 맴돌며 '츤데레 순정파'의 면모를 발산, 안방극장의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더욱이 지난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