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무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지하철로 가벼운 서울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서울교통공사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가을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된다. 이번 코스에는 서울에 새로 조성된 명소인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