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속보인' 배우 이상인의 아버지가 김구라를 향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쓴소리를 던졌다.16일 KBS 2TV '속보인'에서는 50년째 우주 에너지 연구에 빠져 있다는 탤런트 이상인의 아버지, 이태우(84)씨의 사연이 공개된다.지난 50년간 한결같이 알 수 없는 연구에 빠져 지내는 아버지가 걱정이라며 '속보인'을 찾은 탤런트 이상인(48)씨. 우주 에너지 연구를 위해 집까지 지었다는 놀라운 얘기에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경남 밀양으로 찾아간 제작진.본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 우주 에너지 연구를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