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49)가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KBS는 2TV 새 아침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여주인공 '차진옥'으로 하희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중년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2' '소나기' '하늘만큼 땅만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히트작 메이커 고영탁 PD와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 '울랄라부부' 등 웃음과 공감을 아우른 필력으로 정평이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