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리즈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쌍천만' 전설을 썼다.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14일 오후 2시34분을 기점으로 누적관객 100만2508명을 기록했다. 김용화(47) 감독은 1000만명 이상이 본 영화를 두 편이나 탄생시킨 '미다스 손'으로 거듭났다. 김 감독은 2003년 이정재(45)·이범수(49) 주연 '오! 브라더스'로 장편 데뷔했다. 2006년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 '미녀는 괴로워'(누적관객 662만명)로 흥행성공 감독 대열로 들어섰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대표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