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설리(24·본명 최진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홍보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을 놓고 한·일(韓日) 네티즌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이 대거 몰려와 항의 댓글을 남기자, 한국 네티즌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설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이를 기념하는 홍보물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를 최초로 공개로 증언한 지난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기 위한 날로, 2012년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