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수가 뜨거운 타격감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한화 이글스는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6대7로 크게 이겼다. 이날 한화 타자들은 15안타-16득점으로 날씨만큼이나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다.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백창수는 이날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2회초 1사 3루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4회말에도 1사 1,2루에서 주자 1명을 불러들이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백창수는 7회에도 1사 2,3루 찬스 상황에서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한화의 승리를 직감할 수 있는 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