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첫 방송부터 월화 드라마 최강자로 우뚝 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이 바야바 분장을 하고 더위에 맞서는 모습이 공개됐다.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27일, 양세종의 바야바 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극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자신의 말 한마디로 짝사랑하던 우서리(신혜선 분)가 죽었다고 생각해 그 트라우마로 서른 살이 된 지금까지 세상과 단정한 채 살아온 '세상 차단男' 공우진으로 분한다. 특히 그는 보헤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