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중심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경찰과의 교전 끝에 사망했다.토론토 경찰은 22일(현지 시각) 오후 10시쯤(한국 시각 23일 오전 11시) 토론토 시내 그릭타운 댄포스와 로건 애비뉴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한 8세 여아는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셜미디어에는 검은 옷을 입고 길을 걷던 용의자가 갑자기 권총을 꺼내 거리에 있는 상점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이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