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사진>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 시각) “G7(주요 7개국)이 관세, 비관세 무역장벽, 보조금을 폐지하라는 미국 측 요청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밝혔다.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경제장관 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에 대한 입장은 보호주의가 아니라 미국을 위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라면서 이같이 강조다. G20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긴장이 높아지고 있고, 세계 경기 하방 리스크가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