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션샤인'의 이병헌과 김태리가 '러브'의 서막을 열었다. 김은숙 작가의 강점인 '로맨스'가 드디어 불붙기 시작한 것.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6회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 초이는 복수인지 사랑인지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애신에게 '러브'를 제안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극중 유진 초이는 카일(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함께 말을 타고 가다가 고애신의 가마를 발견하고는 고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