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9·인천시청), 안세현(23·SK텔레콤) 등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수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27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총 59명(남 31·여 28)의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파견하기로 했다. 경영이 28명(남 15·여 13)으로 가장 많고, 수구 남자 13명,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10명, 다이빙 8명(남 3·여 5명) 순이다. 경영의 경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5명(남 16·여 19)이 국가대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