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영석 PD가 "최근 국내 통일에 대한 이슈를 생각해 베를린을 여행지로 선택했다"고 말했다.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인기 예능 시리즈 '꽃보다 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 PD와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나영석 PD는 이번 시즌 여행지로 동유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조건 선생님들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비행시간, 가보지 못한 것 등을 염두해 동유럽으로 정했다. 동유럽은 이순재 선생님만 20여년 전에 베를린을 다녀...